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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법으로 적을 압도하는 마도성


마도성은 강한 정신력으로 물, 불, 바람, 흙의 원소 등 자연에 내제된 파괴적인 힘을 자유롭게 다루는 데바로서 마법의 별(星)을 따르고 있는 직업이다.

-게임 내에 적용된 설정으로 살펴보자면-마도성은 공격적인 마법을 사용하지만 그 힘은 마법의 원리와 아트레이아의 대기를 채우고 있는 오드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서 생겨나며, 마도성의 손에 항상 들려 있는 책은 마도성의 본질이 결국은 학자라는 것을 나타낸다. 환영을 만드는 카이시넬 주신이 천족 마도성이 섬기는 스승이고 지혜를 관장하는 루미엘 주신이 마족 마도성의 스승이다.


이런 형이상학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마도성을 선택하는데에 있어 가장 고려할 것은 같은 '법사'라는 초기 직업으로 시작하여 다른 줄기로 나누어지는 정령성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일 것일텐데, 정령성이 물, 불, 바람, 흙이라는 4대 원소의 정령을 소환수로 부리며 소환수의 근접공격과 자신의 마법 공격을 겸용하여 전투에 임한다면, 마도성은 4대 원소의 근본적인 파괴력을 이끌어 내어 마법 공격 만으로 승부를 보는데에서 그 그분을 지을 수 있다.

다른 직업이 입을 수 있는 단단한 방어구도, 다른 직업이 들 수 있는 강력한 무기도, 정령성이 가지고 있는 든든한 소환수도 없지만 스킬 자체가 가진 위력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다가오기도 전에 처치하고, 유리한 지형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면 여러 대상이라도 장난감을 정리하듯 한 개체 한 개체 쓰러뜨려 나갈 수 있는 직업이 바로 마도성이다.



[강력하고 파괴적인 자연의 힘으로 적들을 제압한다!]



마도성의 스탯과 능력치

아이온에서는 캐릭터가 레벨업을 한다고 해서 특별히 스테이터스를(이하 스텟)을 투자하거나 배분할 일이 없다. 레벨업을 하면 정해진 일정량의 스텟 수치가 자동으로 상승하므로 크게 신경써야 할 부분은 아니다.


법사 계열인 마도성은 최초 '힘'과 '체력'에 90, '정확'과 '민첩'에 95, '지력'과 '의지'에 115 의 스탯을 가지고 시작하고, 전직을 하게 되면 '힘'과 '체력'에 90, '민첩'과 '정확'에 100, '지력'에 120, '의지'에 110이라는 스텟을 갖게 된다.이 것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마도성이 가장 중요시 해야할 스텟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먼저 '지력'은 마법 공격력을 높여주는 스텟이다. 한정된 MP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마법 스킬의 위력이 강한 것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의지'는 캐릭터의 정신력에 영향을 준다. 여기서 정신력이란 MP, 즉 '마나 포인트'로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포인트라 생각하면 쉬우며 스킬 레벨이 높고 위력이 강할 수록 많은 MP를 소모하게 된다. 마법 스킬로 승부를 봐야할 마도성에게는 마법을 오래, 그리고 강력한 스킬을 여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은 것. 이러한 의지 수치가 1이 상승할 때 마다 정신력은 12가 상승한다.

이 다음으로는 체력 스텟. 모든 직업에게 캐릭터의 체력수치(HP)는 높을수록 좋지만, 특히 마도성은 착용할 수 있는 방어구 장비가 로브뿐(천 재질이라 생각하면 된다)인데다가 체력 수치가 타 직업에 비해 적은 편이므로 더욱 중요한 스텟이 된다. 몬스터나 상대방에게 자신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잠시라도 주게 되면 생각보다 빠르게 날개를 펼치고 사망하는 화면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체력 스탯도 무시할 수는 없다.


마도성 기본 정보

기초 스테이터스

 힘 90 / 체력 90 / 정확 100 / 민첩 100 / 지식 120 / 의지 110

사용 무기

 법서 / 보주

사용 방어구

 로브

 ● 강력한 원거리 공격 마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징

 ● 타 직업에 비해 광역 공격 스킬이 많다.
  ●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다수의 마법을 지니고 있다.



마도성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방어구나 장신구, 혹은 마석등을 얻게 된다면 가장 먼저 신경써서 봐야할 옵션은 의지와 지력 스텟 수치를 증가시켜 주는 옵션이 얼마나 붙어 있는가이며, 그 다음으로는 체력이라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단, 의지와 체력 스텟의 경우에는 아이템에 붙은 추가 옵션이나 '정신력 증가', '체력 증가' 옵션이 붙은 마석의 형태로 증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지력 스텟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은 보기 쉬운 편이 아니다. 따라서 마법 공격력에 신경을 쓰고자 한다면 '마법 증폭'이라는 옵션이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는 기능을 하므로 이를 참고하자.


물론, 다른 스탯역시 고려하여 보다 개성있는 전투 방식을 꾀할 수 있음을 물론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의지와 지력, 그리고 체력 스탯에 집중하면 되므로 타 직업에 비하여 아이템에 고려해야할 부분은 쉽다고 할 수 있겠다.



마도성의 무기와 방어구

마도성이 착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는 간단하다. 무기로는 책모양의 법서뿐이며 방어구는 로브 뿐이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기인 법서는 좋은 법서 일수록 옵션으로 붙은 '마법 증폭' 옵션 상승수치가 높아진다. 마법 증폭 옵션을 제외한다면 법서를 착용하고 공격을 하든, 착용하지 않고 공격하든, 스킬 대미지는 변함이 없다. 법서에 붙은 '공격력' 옵션은 단순히 일반 평타 마법 공격에만 차이를 줄 뿐이다.

로브는 쉽게 말해 일종의 천재질인 방어구라 생각하면 되며 그렇기에 방어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방어구 재질에 따른 방어도는, 로브 < 가죽 < 사슬 < 판금 순이다) 대신 로브에는 기본적으로 정신력과 집중 스탯이 붙어있어 MP의 최대치를 높여주고 스킬 시전시 공격당해도 시전이 실패할 확률을 낮춰주는 기능을 갖는다.



[마도성이 들 수 있는 무기는 법서 뿐, 입을 수 있는 방어구는 로브 뿐이다.]




천족과 마족의 차이점

아이온에서는 같은 직업이라 하여도 종족에 따라 일반 스킬과 DP 스킬, 그리고 스티그마 스킬이 약간 다르다. 마도성의 경우에는 스티그마에서 서로 다른점이 존재하는데 다음의 종족별 특징 스킬을 살펴보고 종족을 선택하여 보자.


종류종족스킬 명스킬 효과
스티그마천족강화의 은혜 I자신의 마법 증폭력을 15 초 동안 500만큼 증가시킵니다.대신 스킬 사용에 필요한 정신력이 2배 필요합니다.
마족신속의 은혜 I15 초 동안 자신의 모든 마법 스킬 시전 시간을 35% 단축 시킵니다.




마도성의 스킬

대부분의 스킬은 NPC로 부터 스킬북을 구입하여 배우면 바로 습득되는 식이므로 어떠한 스킬 트리를 타야하는지, 혹은 어떤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지 등의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 만약 고민을 하게 된다면 스킬북을 구입할 때 그 만큼의 돈이 든다는 것이니, 캐릭터의 인벤토리에 돈이 부족하다면 어떤 스킬을 '먼저' 배울 것인가 정도.

특히 마도성은 전투 중 공격이 모두 스킬에 기반하며, 마도성을 위해 구현된 스킬들은 사용 빈도가 높은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자금이 넉넉하다면 가능한 모든 스킬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마도성의 스킬은 크게 공격스킬, 버프 및 디버프 스킬, 메즈 스킬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공격스킬에는 4대 원소 중 하나의 속성을 지닌 마법 공격이 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일정 시간동안 일정량의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주는 도트 대미지 공격 스킬이 포함된다.

버프스킬에는 마도성 자신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이나 일정 시간동안 정신력 회복속도와 속성 방어력이 상승하는 스킬이, 디버프스킬에는 일정 시간 속성 방어력이나 마법 방어력을 낮추는 스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즈와 변이스킬에는 상대를 일정시간 잠들게 만들거나 이동을 묶는 스킬, 혹은 일정 시간동안 특정한 생물체로 변이시켜 그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기능을 가진 스킬들이 있다.


■ 마도성의 대표적인 초반 스킬들

스킬 이름레벨효과
수면 I
10
25m내의 대상을 20 초 동안 수면 상태로 만들고 모든 속성 방어를 증가시킵니다.
대지의 로브 I
13
30 분 동안 자신의 정신력 자연 회복량을 21만큼, 불속성 방어를 20만큼, 물속성 방어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불꽃 작살 I
13
25m내의 대상에게 360의 불속성 마법 타격을 줍니다.
시공의 뒤틀림 I
13
후방으로 15m만큼 순간 이동합니다.
화상 I
16
25m내의 대상에게 72의 불속성 마법 타격을 주고, 이후 15 초 동안 3 초 간격으로 71만큼씩 추가 타격을 줍니다.
겨울의 속박 I
16
자신 주변 15m내의 적들에게 25의 물속성 타격을 주고, 10 초 동안 이동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지연 폭발 I
19
25m내의 대상에게 4 초 후에 303의 불속성 마법 타격을 줍니다.
불꽃의 로브 I
22
자신의 마법 증폭력을 30 분 동안 42만큼 증가 시킵니다.
냉기 소환 I
25
2m내의 대상에게 427의 물속성 마법 타격을 줍니다.



위 처럼 스킬의 특징을 구분하여 나누어 보았지만 일반(혹은 광역)스킬이되 공격이 끝난 이후 상대방을 기절 시키는 효과의 스킬처럼 여러 효과가 한데 모여있는 스킬이 많으므로 한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전투의 난이도는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마도성의 스티그마

스티그마 슬롯은 20레밸에 받을 수 있는 스티그마 관련 미션을 완료하면 최초 2개가 열리고 그 후 10레밸 단위로 하나씩 슬롯이 열리게 된다. 스티그마 슬롯은 캐릭터 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최대 5개의 슬롯이 존재한다.

마도성의 스티그마 스킬은 종류로 총 9가지가 있는데, 어떤 스티그마 스킬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전투에서의 플레이 방식과 역할은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 마도성의 스티그마 스킬들

스킬 이름레벨효과
저주: 나무 I
20
대상을 20 초 동안 나무로 변신 시킵니다. 그 동안 대상은 이동 및 행동이 불가능하며 모든 속성 방어를 증가 시킵니다. 단 공격을 받으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루미엘의 지혜 I
20
15 초 동안 스킬 사용에 필요한 정신력의 50% 소모만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빙판 I
25
15 초 동안 지정한 장소를 중심으로 원형 범위 내의 적들에게 물속성 마법 타격을 주고 이동속도 감소 상태로 만듭니다.
지켈의 지혜 I
28
자신의 마법 증폭력을 15 초 동안 300만큼 증가시킵니다.
쇠약의 저주 I
28
8 초 동안 25m내의 대상이 마법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 5%를 대상 자신에게 마법 타격으로 줍니다.
화염 폭발 I
34
25m내의 대상과 그 주변 5m내의 적들에게 555의 불속성 마법 타격을 줍니다.
바이젤의 지혜 I
37
15 초 동안 자신의 스킬 시전시간이 25% 단축됩니다.



바이젤의 지혜1, 지켈의 지혜1, 루미엘의 지혜1와 같은 스킬들 위주로 구성하여 누구보다 강력하게 적들을 녹여버린다거나,

빙판1(대미지와 함께 적의 이속 감소:광역)과 같은 스킬들 위주로 구성하여 적들의 공격 패턴을 망가트리고 아군의 전황을 유리하게 한다거나,

나무1(일정시간 대상을 나무로 변이시킨다. 변이된 대상은 행동불가)와 같은 스킬들로 적의 공격 기회을 앗아버리고 아군의 공격을 쉽게 만들어주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스티그마의 조합은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격과 디버프, 메즈 스킬스킬을 한 번에 조합하여 전장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마도성의 솔로플레잉


마도성의 솔로플레잉은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만큼 스킬에 의지하게 된다.

다행히도(?)스킬의 위력이 강한편이기에 몬스터를 처치하는 속도는 타 직업에 비하여 빠른편이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극히 낮은 편이라 '몬스터가 캐릭터에게 붙기 전에 처치할 것', 혹은 '몬스터가 캐릭터에게 붙지 못하게 할 것', 이 것을 염두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정도 캐릭터의 움직임과 스킬 사용에 관련된 컨트롤을 요구하게 되는데, 특히 초반에는 스킬 두~네번의 사용으로 몬스터가 처치되지만 레벨이 점점 높아질 수록 두~네번의 스킬 사용으로 몬스터 HP의 1/3도 닳게하지 못하는 상황이 부지기수이기에 습득한 스킬들을 최대한 활용하며, 가끔은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 도망다니며 공격을 하기도 해야한다.



[몬스터가 캐릭터와 가능한 붙지 않도록 해야한다]



대상의 발을 묶는 스킬과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스킬은 몬스터가 캐릭터에게 다가오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필수 스킬. 거기에 사용하면 캐릭터를 일정 거리 뒤로 텔레포팅 시키는 스킬도 자주 사용되는 스킬이다.

또한 이동 관련 스킬의 쿨타임이 모두 풀리지 않았을 때 자신을 쫓아오는 몬스터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더 입히기 위한, 혹은 전투 중 추가적인 대미지를 주기 위한 도트 대미지 스킬도 사용해야 하며 연속기 스킬은 쿨타임이 풀릴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해주는 것이 빠른 사냥의 방법.

이 경우 사용 스킬에 따른 공격 시작 패턴은 도트 대미지 스킬 →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하는 스킬(혹은 발을 묶는 스킬) → 공격스킬(연속기 포함) 이 되며 이후 상황에 따라 스킬을 번갈아 가며 사용해가면 된다.



[몬스터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물속성 마법, 얼음사슬]



만약 두 개체 이상의 몬스터를 상대하게 되었다면 한 개체는 메즈 시켜두는 것이 좋다.

동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두 마리 이상 가까이 붙게 되었다면 죽음을 맞는 것은 어렵지 않다. 두 개체 이상의 몬스터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처치하고자 하는 몬스터를 제외한 다른 몬스터를 '수면'과 같은 스킬로 묶어두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나머지 한 몬스터를 처치한다. 이후 메즈 대상이 되었던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차례차례 한 개체씩만 상대하는 전투를 벌여야 한다.


만약 세 마리 이상의 몬스터와 상대했다면 그 때는-애석하지만-도망가는 것이 낫다. 도망 갈 때도 그냥 도망가지 말고 즉시 시전 스킬류 중에 상대방의 이동을 묶는 스킬이나, 광역으로 이동을 묶는 스킬을 사용해주고 쫓아오지 못하도록 하는 편이 보다 살아서 도망칠 수 있는 확률을 늘려준다.



[대상을 일정 시간통안 잠들게 만들어 행동불가 상태가 되게 하는 스킬, 수면]



이러한 모든 상황에서 마도성은 정신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킬을 쿨타임이 끝났을 때마다 사용하며 자신의 정신력을 관리해주어야 한다. 기본 정신력이 높긴 하지만 스킬 사용량이 많아 그만큼 닳는 것도 빠르다.


또한 다수 몬스터를 상대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마도성의 사냥 속도를 따라올 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지만 스킬에 의지하여 하는 마도성의 사냥 특성상 쉬지 않고 지속하는 사냥은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스킬 사용이 전투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스킬의 쿨타임이 모두 중복된 상태일 경우, 특히 그것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연속기 스킬들이라면 그 스킬들의 쿨타임이 다 하기까지 기다려 주어야 다음 차례의 사냥이 빠르고 안정적이게 되기 때문이다.


너무 급하지 않게 공격을, 차분히 체력과 정신력 관리를,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다양한 스킬들을 활용하여 차례차례 사냥하는 방식이 마도성이 유지해야할 솔로플레잉 방식이다.



마도성의 파티플레이

파티플레잉에서 마도성은 파티의 후방에서 딜러와 메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딜러의 역할을 할 때에는 탱커의 어그로를 뺏어오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 마도성의 스킬 공격력 자체가 위력이 상당하므로 완전한 공격 기능만을 가진 스킬을 사용할 때 가장 높은 레벨로 스킬을 사용한다면 몬스터가 바로 마도성을 보고 달려오기 쉽상이다.

따라서 공격 스킬을 사용할 때에는 파티 플레이시의 상황을 보아 현재 가진 스킬의 레벨보다 1레벨, 혹은 2레벨 낮은 것을 사용해주도록 할 것.

또한 솔로플레잉시라면 충분하게 활용할 수 없는 각 속성별 도트 대미지도 쿨타임(속성 도트대미지 스킬은 쿨타임을 공유한다)과 몬스터에게 적용된 상황을 파악하여 다양하게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이래저래 어그로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가장 높은 레벨의 스킬 한 방과 도트 대미시 스킬 세트를 번갈아가면 사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주요 지속 피해 마법

스킬 이름레벨효과
침식 I
5
25m내의 대상에게 34의 땅속성 마법 타격을 주고, 이후 15 초 동안 3 초 간격으로 33만큼씩 추가 타격을 줍니다.
화상 I
16
25m내의 대상에게 72의 불속성 마법 타격을 주고, 이후 15 초 동안 3 초 간격으로 71만큼씩 추가 타격을 줍니다.



메저의 역할을 할 때에는 사전에 파티의 리딩을 진행하는 플레이어와 충분히 얘기를 해두는 것이 좋다.

보통 파티 플레잉을 진행하게 되는 곳은 정예급 몬스터가 다수 분포한 지역일 것이므로 두 개체의 몬스터만 상대한다 하더라도 자칫 죽는 파티원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때에 마도성이 한 개체를 '수면' 스킬과 같은 메즈 스킬로 묶어둘 수 있다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만약 메즈를 할것이라면 마도성이 먼저 메즈를 걸 것인지, 아니면 탱커가 공격하고 있지 않은 몬스터를 마도성이 알아서 메즈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며, 아니면 아예 마도성 메즈가 필요치 않은지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파티 플레잉에서 마도성의 센스가 중요시되는 역할중 하나는 탱커를 뿌리치고 힐러나 딜러를 보고 달려가는 몬스터를 메즈해주는 것이다.

아무리 탱커역의 캐릭터가 몬스터를 붙들고 있다 할지라도 힐러의 힐 어그로나 딜러의 딜 어그로 때문에 탱커가 붙잡지 못하는 몬스터가 있기 마련인데, 이 경우 보통은 탱커가 떼어주거나 부탱커가 맡기도 하지만 불가피할 경우 마도성의 메즈로 처리해 주어야 한다.

특히 힐러는 달려오는 몬스터를 막을 방법이 딱히 많지 않으며 힐러가 죽을 경우 자칫 파티의 전멸로 이어질수도 있으므로, 그 때에는 마도성의 스킬로 그 몬스터의 발을 묶는다던가 수면 등의 스킬로 행동불가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이나마 대상의 이동을 봉쇄하는 스킬, 속박]



마도성의 대인전

마도성은 강력한 디버프와 메즈 공격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방어력이 약하므로 개인 컨트롤에 따라 PVP에서의 승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처치할 때와 마찬가지로 근거리나 원거리 물리 공격을 하는 상대가 자신과 가까이 붙지 않도록 해야하며, 특히 스턴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근접 캐릭터라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발을 묶은 뒤 공격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스킬 쿨타임이 걸려있다거나 체력이 닳아간다면 메즈나 변이 스킬로 상대방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든 후 스킬 쿨타임이 지나기까지 기다리거나 체력을 회복해두고 다음 공격을 준비해야 한다.

만약 근처에 지형지물이 있다면 도트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걸어놓고 도망다니다가 틈을 봐서 발을 묶고 공격하는 방식 또한 적절히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원거리 물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나 같은 마도성, 혹은 정령성을 상대할 경우라면 발을 묶는 공격 방식이 통하지 않으므로 메즈와 변이 스킬, 그리고 지형 지물을 적절히 이용하는것이 기본적인 전략법이라 할 수 있다.


다대다 전투의 경우에서는 파티 플레잉시와 비슷하게 후방에서 전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다대다 전투에서의 첫 타겟은 보통 힐러나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가 되므로 선두에 서는 일은 없도록 하고, 원거리 공격과 함께 디버프와 메즈기를 병행하여 사용하며 적군의 전투 패턴을 무너뜨리고 아군의 공격 기회를 확보해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마도성의 호칭과 전문기술

아이온에서는 퀘스트나 미션을 완료했을 때 등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타이틀을 달 수 있게 되는데, 어떤 타이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능력치의 변화가 생긴다.


마도성에게 중요한 스탯과 능력치는 지력과 의지, 정신력과 마법증폭력에 관계된 것들이므로 민첩이나 힘 등에 손해를 보더라도 마법 증폭력과 정신력을 높여주는 타이틀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마도성에게 추천하는 전문기술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천갑옷 제작과 장신구 세공 기술이다. 천갑옷의 경우 치유성이 착용할 수 있는 로브계열의 옷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장신구 세공의 경우 일반적인 사냥이나 퀘스트로는 비교적 구하기 힘든 액세서리들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물약 제조를 선택하여 항상 관리해야 할 HP와 MP의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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