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정예공략
[2.5] 템페르? 이것만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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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페르 훈련소 목차 ] 용족을 이기기 위한 훈련, 템페르 훈련소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실질적인 난이도, 6단계 이후 공략법 시체 처리가 관건, 6단계 스승인지 원수인지.. 7단계 추억의 몬스터들과의 재회, 8단계 피의 갈증을 이겨내라, 9단계 아직 뚫리지 않은 벽, 마의 10단계 템페르 휘장 보상 아이템 목록 포상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 보고싶은 것만 보세요~ 빠른 책갈피! ] 템페르 플레이, 이것만이라도 읽고 가세요 아이템, 얼마나 챙겨가면 될까? 정령의 가면, 투명 무기, 펫은 어디서 주나요? 10-5, 공간의 지배자 반크 사용 스킬 마저셋 한 벌 구해가세요 |
용족을 이기기 위한 훈련, 템페르 훈련소
데바들이 용계로 진격한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데바들이 목숨을 걸고 이루어낸 눈부신 성과에 주신들은 크게 기뻐했고, 이제 티아마란타로 진격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헛된 바람이었을 뿐...
티아마트 군단과의 대규모 전투에서 천족과 마족의 군단은 쓰디 쓴 참패를 맛보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투에 데바들은 지쳐가기 시작했다. 결국 카이시넬 주신과 마르쿠탄 주신은 최정예 데바를 양성하기 위해 템페르 훈련소(이하 템페르)를 개방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데바들이여, 주신의 부름이 들리는가! 더 강해질 준비가 되었는가! 지금은 바로 혹독한 훈련으로 자신을 담금질해야 할 때이다!
지난 1년간 데바들이 목숨을 걸고 이루어낸 눈부신 성과에 주신들은 크게 기뻐했고, 이제 티아마란타로 진격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헛된 바람이었을 뿐...
티아마트 군단과의 대규모 전투에서 천족과 마족의 군단은 쓰디 쓴 참패를 맛보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투에 데바들은 지쳐가기 시작했다. 결국 카이시넬 주신과 마르쿠탄 주신은 최정예 데바를 양성하기 위해 템페르 훈련소(이하 템페르)를 개방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데바들이여, 주신의 부름이 들리는가! 더 강해질 준비가 되었는가! 지금은 바로 혹독한 훈련으로 자신을 담금질해야 할 때이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템페르는 2.5 주신의 부름과 함께 업데이트 된 신규 인스턴스 던전으로
기존의 던전들과는 달리 스테이지 진행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총 10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템페르 훈련소는 보상 아이템 획득법 역시
네임드 몬스터 처치 후 획득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의 성취도에 맞게 휘장을 보상으로 받고
그 휘장을 모아 아이템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다른 던전과 차별화되어 있다.
그 외에도 특수 드랍 아이템을 제외하곤 일반적인 몬스터 드랍 아이템이 없다는 것과
부활을 위해서는 패자부활권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활 횟수에도 제한이 걸려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템페르를 플레이하고 얻을 수 있는 휘장으로는 다양한 복식과 아이템을 살 수 있고
특히, 구입 가능한 일부 장비에는 새롭게 추가된 신성부여 시스템이 가능하여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데바들이 찾게될 것으로 예상되는 던전이다.
템페르 공략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 템페르에서는 마음대로 부활이 불가능!
템페르에서는 마음대로 부활이 불가능하다. 즉, 루드라와 같은 소부 플레이는 불가능하다는 것.
템페르는 개념 자체가 몬스터들과의 실제 전투가 아닌 훈련을 한다는 것이기에
던전 진행 도중 죽었다 하더라도 사망이 아닌, 경기장 외부로 퇴장당하는 형식이다.
[ 진행 도중 죽었을 경우 이렇게 대기석에서 부활하게 된다. ] |
22시간의 재입장 대기시간과 이러한 부활 횟수의 제한은 템페르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주 원인으로
다시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패자부활권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NPC와 대화하면 된다.
당연히 패자부활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전투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생존에 신경써야 한다.
패자부활권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전략을 펼칠 수도 있을 것이다.
◆ 일용한 양식, 삼왕의 뿌리
특정 단계를 클리어하고 나면 포상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중 2단계를 클리어하고 나서 하게 되는 만년 묵은 삼왕과의 전투는 상당히 중요하다.
전투 시작과 함께 커다란 삼이 나오는데, 이를 처치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 작은 삼들이 나온다.
이 삼들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삼왕의 뿌리를 드랍하는데 이것은 상급 치유 효과 뿐만 아니라,
HP까지 동시에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위급시에 사용하기 좋다.
[ 상급 치유 물약과 생명 물약의 효과가 동시에! 은근 중요하다 ] |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 역시 상급 치유 물약과 공유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는 이것과 일반 회복 물약을 같이 복용할 수도 있어 효과 만점!
2단계 포상 훈련에서는 최대한 이것을 많이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은 아끼지 않아도 좋다.
좋은 스킬일 수록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또한 자주 쓸 수 없는 만큼 유저는 좀 더 정확한 타이밍에 최고의 효율로 스킬을 사용하길 바라고
대부분의 경우에 그러한 마음가짐은 유저로 하여금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스킬들을 아끼게 만든다.
일반적이라면 하나의 던전에서 긴 대기시간을 가진 스킬들은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기에
'조금만 더...'라며 스킬 사용을 아끼는 것도 어색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템페르 훈련소에서는 조금 다르다.
전멸하면 웃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일반 던전과 달리 템페르 훈련소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
회색 화면을 보는 순간 클리어 확률은 낮아지고 휘장은 줄어든다.
죽고 나서 사라진 패자부활권을 아까워 해봐야 소용 없는 일. 생존을 위해서라면 아끼지 말아야 한다.
만약 앞으로 중요한 전투 때문에 사용이 아까워 진다면 우선 사용한 뒤 파티원들에게 양해를 구해도 된다.
단계별로 이루어진 템페르의 구조상 쉬는 시간이 분명히 존재하고 이때 여유롭게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당신의 파티원들도 좀 더 확실한 성공을 위해, 그리고 템페르 휘장을 위해 그런 당신을 기다려 줄테니 말이다.
◆ 회복, 보조 아이템들은 넉넉히
템페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원의 생존이다.
부활 횟수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최대한 패자부활권을 아끼는 것이 한 단계라도 더 가는 길인 셈이다.
하지만 템페르 몬스터들의 대부분은 광역 공격을 사용하고 그 대미지 역시 강력한 축에 속한다.
심지어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도 다반사. 아차 하는 순간 경기장 밖으로 쫓겨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치유성이나 호법성의 회복을 기다리다간 언제 훈련 종료 화면을 보게 될지 모른다.
위험하다 싶으면 아끼지 말고 고급 회복의 물약이나 최상급 생명의 신약 등을 먹어여 할 것이다.
또한 상당히 많은 단계에서 몬스터들이 광역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이 역시 치유성의 '정화의 광휘'만 기다리다간 후속 공격에 경기장 밖으로 쫓겨나게 될 것이다.
상급 치유의 물약은 필수 중의 필수! 회복 아이템 아끼려다간 얻게되는 템페르 휘장 갯수가 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 기다릴 것인가, 먼저 사용할 것인가. 그 고민이 당신을 위험하게 할지도 모른다 ] |
상황에 따라서는 충격 완화 주문서와 속성 방어력 상승 주문서가 요긴할 수도 있다.
조금 더 안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반드시 가져가도록 하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이템을 아끼려다 휘장 갯수가 줄어든다.
물약과 신약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충격 완화 주문서는 100장 정도는 챙겨가야 모자라지 않을 것이다.
속성 방어력 상승 주문서는 헬레나와 타하바타에서 불속성만 사용하므로 50장 정도면 넉넉하다.
템페르 전용 물약의 경우 소모 휘장 갯수가 패치되면서 요구 수량이 너무 많아
실제로 사용하기엔 부담도 크고 실질적으로 손해보는 것과 비슷하게 되어버렸다.
그만큼 효과가 좋은 것도 맞지만 가능하면 일반 아이템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 휘장 보상이 늘어나긴 했지만 글쎄... ] |
◆ 던전용 세팅이 좋습니다.
마석을 비롯하여 스티그마나 장비 세팅은 되도록 던전에 치중하는 편이 좋다.
특히 가죽 방어구 클래스의 경우 몬스터의 공격에 상대적으로 자주 노출될 수 있으니
생명력을 10,000 이상은 세팅하여 생존력을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마석 슬롯에 공격력 마석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생존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템페르에서는 그보다는 공격력, 생명력, 치명타, 마법 저항 등
자신의 스펙에 맞는 적절한 마석 세팅이 더욱 좋은 효과를 보일 것이다.
힐러의 경우에도 생명력 마석 등으로 자신의 생존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스티그마 세팅도 던전 플레이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호성의 '주신의 보호', 치유성의 '생명의 권능', 호법성의 '철벽의 주문' 등
던전에서 사용하기 좋은 주문들이 좋으며 딜러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생존력을 높이면서
최대한의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티그마 세팅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궁성의 경우 템페르의 몬스터들은 침묵 화살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침묵 화살 대신 축복의 활 같은 다른 스티그마를 장착하고 가는 것이 좋다.
◆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집시다.
템페르에 존재하는 상당수의 몬스터들이 광역 공격을 사용한다.
때로는 전방, 때로는 후방, 한 번씩 캐릭터가 위치한 곳에다 사용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유저들을 근처로 끌어와 광역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이를 피해 살아남으려면 유저는 이동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제자리에서 가만히 공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더라도 언제든지 이동할 준비를 해야 하고
각 몬스터의 패턴을 파악하여 몬스터별 안전 지대와 아군의 위치를 고려하여 적정 위치를 잡아야 한다.
◆ 최우선은 생존! 딜링은 그 다음에..
템페르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한 대 더 때리려다가 몬스터의 공격을 맞고 죽는 것'이다.
템페르에서는 부활이 자유롭지 못하다. 일반 던전처럼 어이쿠 죽었네, 하고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
각자 한정된 기회를 가지고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욕심부리다 죽어버리면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에도 큰 손해를 입히게 될지도 모른다.
아무리 강력한 공격도 우선 자신이 살아야 계속 할 수 있는 법.
딜 욕심을 부리기보단 최대한 생존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 원거리 딜러를 최대한 활용합시다!
템페르에서는 공략 방식상 움직일 일이 많다.
몬스터의 스킬도 피해야 하고 가끔은 파티원과 거리도 벌려야 한다.
때로는 몬스터를 달고 하염없이 뛰기만 할 때도 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근거리 딜러들은 이 상황에 지속적인 대미지를 뽑아내기 힘들다.
반대로 원거리 딜러라면 적당한 위치에서 안심하고 공격을 할 수 있어 유리하다.
이동에 너무 신경을 써야 해서 공략이 어렵다면
파티를 구성할 때 원거리 딜러들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 꾸준히 딜링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가 있는 것도 괜찮다 ] |
◆ 마저셋 하나 정도는 구비해 가세요!
10-4단계의 타하바타는 물론 최악의 난이도인 10-5 반크와 싸울 때는 마저셋이 좋을 수도 있다.
이 둘의 스킬들은 저항이 가능한 것들이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한 벌 구비해가도록 하자.
특히 반크와의 전투에서 아찔한 순간일 때 뜨는 '저항함' 3글자는 절로 만세가 나오게 할 것이다.
실질적인 전투는 이때부터, 6단계 이후 단계별 공략
총 10단계로 이루어진 템페르 훈련소이지만 초반 5단계는 연습에 가깝다.
별다른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고 평범한 던전의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것과 같이 진행하면 되기에
본 공략에서는 실제적으로 공략법이 필요하고 난이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6단계부터 다루기로 한다.
시체 처리가 관건, 6단계
- 계속해서 등하는 몬스터들
- 죽은 몬스터들의 시체가 유령으로 부활
심해에서 치뤄지는 6단계 시험은 언데드들과의 싸움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난이도가 갑작스럽게 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양이 차츰 많아지기 시작하는 때라 자칫하면 몰리기 쉬운 구간이다.
이때부터는 치유성은 특히 힐 어그로를 조심하면서 다른 파티원들은 힐러가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힐러에게 붙은 몬스터를 메즈해주거나 어그로를 잘 잡아서 차분하게 진행해야 한다.
일부 파티에서는 6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마도성에게 메즈만을 맡기기도 한다.
6-1회전에서는 일정 시간을 두고 몬스터가 3마리씩 등장한다.
대부분의 경우 처음 등장한 3마리를 처치하기 전에 다음 3마리가 등장하기 때문에
파티는 적어도 4~5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할 것이다.
몬스터의 이동을 방해하는 스킬 등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꾸준히 메즈를 활용하면 된다.
[ 차분히 메즈해나가면 충분! 이동 불가 스킬이 있다면 이때 활용하는 것도 좋다 ] |
6단계의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죽었을 경우 바로 사라지지 않고 바닥에 시체가 남는다.
이 시체를 남겨 둘 경우 6단계의 보스전에서 남은 시체들만큼 유령이 등장하게 되니
파티원들과 이야기하여 이 시체들을 언제 처리할 것인지 정해두어야 할 것이다.
6-1단계에서 쌓인 몬스터들의 시체는 6-2단계에서 처리하면 된다.
6-2단계가 시작되면 6-1단계처럼 3마리의 몬스터와 악취나는 좀비가 함께 등장하는데
여기서 악취나는 좀비의 경우에는 죽어도 시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이를 메즈 유지하면서
그 사이 나머지 시체를 처리하면 된다.
[ 좀비는 재우고 나머지 몬스터와 시체를 처리하자 ] |
6-3단계가 시작되면 보스 몬스터 에퀴타투스 전사와 부하 몬스터 2마리가 등장한다.
보스는 광역 공격을 사용하므로 탱커는 바로 보스의 어글을 먹은 상태에서 구석으로 가야 한다.
이후 몇 차례 더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다른 파티원들은 이것들을 시체까지 모두 처치한 후 보스를 공격하면 된다.
[ 등장한 보스는 구석에서 탱킹하고 나머지 먼저 정리 ] |
보스를 처치하면 6-4단계가 시작하면서 죽었던 보스가 에퀴타투스 유령전사로 부활한다.
이때 만약 다른 부하 몬스터들의 시체가 남아있을 경우 함께 부활하게 되니 반드시 모두 치운 뒤 잡도록 하자.
보스의 HP가 50%까지 떨어지면 6-5단계가 시작되고 이때부터 보스가 좀 더 다양한 광역 기술을 사용한다.
시체만 쌓이지 않았다면 광역 공격을 맞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다.
단, 보스의 HP가 10% 남았을 때 보스 근방에 있는 유저들을 공중에 띄운뒤 광역 공격을 사용하는데,
클래스에 따라서 대략 2천에서 3천 정도의 피해가 들어오지만 최대 HP를 유지했다면 문제없다.
참고로, 6-4단계가 시작되면 대기석에 패자부활권이 든 상자 2개가 등장한다.
이를 얻기 위해선 한 명이 대기석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면서 죽은 사람이 없다면
누군가 여기서 미리 죽어 대기석에서 기다려야만 이것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대기석으로 가는데 1개를 소모해야 하므로 실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추가 패자부활권은 1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니 아직 사망자가 없다면 파티원 중 한 명이 다녀오는 것이 좋다.
[ 한 명이 나가서 주워와도 1개는 이익 ] |
투명한 외형 무기를 드랍? , 6단계 포상 전투
6단계를 모두 클리어하면 6단계 포상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상대로는 3단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관리자 아르미노스가 등장하는데
범위 지정 광역 마법을 사용하다 HP가 50%에 달하면 부하들을 소환하기 시작한다.
더불어 소환이 끝나는 즉시 대미지 반사로 자신을 보호하지만
캐스팅을 할 동안 소환된 몬스터를 무시하고 열심히 공격했다면 거의 죽기 직전이기 때문에
반사가 끝나길 기다리는 것보다 빠르게 공격해서 잡는 편이 좋다.
단, 파티의 공격력이 모자라서 아직 아르미노스의 HP가 어느 정도 남았다고 생각된다면
파티원 모두 흩어진 뒤 광역 마법과 소환 몬스터를 피하면서 대미지 반사가 끝나길 기다려야 할 것이다.
관리자 아르미노스를 처치하면 영혼의 결정을 드랍하고 낮은 확률로 투명한 외형 무기를 드랍하기도 한다.
[ 투명한 마도서의 모습.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
스승인지 원수인지.. 7단계
- 연속으로 사용하는 광역 공격들
- 검성과 수호성의 스승의 나포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20미터
- 궁성과 살성의 스승은 이따금 은신 후 나타남
- 마도성과 정령성의 스승은 HP 25%에서 진노를 연속 3번 사용
- 파멸의 목소리는 상급 치유 물약으로 바로 해제할 것
- 스티그마 명인 상대시 고결한 기운은 원거리 딜러가 담당하여 파괴
7단계는 각 직업별 스승과 스티그마 장인을 상대로 전투하게 된다.
잡다한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지만 오히려 여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난이도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가능한 스킬을 아끼지 말고 아이템 역시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며 각 스승별 공략도 잘 이해해야 한다.
파티원들이 보스에 대한 패턴 이해가 선행되지 않았다면 첫 번째 고비를 느낄 수도 있는 구간이다.
7-1단계는 검성과 수호성을 스승으로 싸우는 것이다. 제법 골치 아픈 곳.
특히 나포 -> 분노의 파동 -> 분쇄 파동으로 이어지는 광역 공격 콤보가 매우 위협적인 녀석이다.
하지만 패턴이 확실한 보스이기에 이해만 잘하고 있다면 의외로 쉽게 넘어갈 수도 있는 구간이다.
검성과 수호성의 스승은 한 번씩 1순위 어그로 대상자를 제외한 다른 파티원을 대상으로
나포를 시전하고 이후 바로 분노의 파동과 분쇄 파동을 연이어 사용한다.
나포를 맞지 않는다면 이후 스킬 콤보 역시 피할 수 있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나포를 피하는 것.
[ 나포를 피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고생을 하던지.. 전멸을 하게 될 것이다 ] |
이를 피하기 위해 우선 나포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호성의 신성 스킬인 나포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20미터 내에 있는 모든 적들을
시전자 앞으로 끌어 당기고 이후 10초 동안 이동속도 감소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끌려왔을 때 이미 이동 속도 감소 상태이기에 빠르게 빠져나가려고 해도 거의 다음 공격에 노출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나포가 대상을 중심으로 20미터의 범위를 갖는다는 것으로
이 범위만 피할 수 있다면 나포를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시작 전에 미리 파티원들과 이야기하여 나포 대상자가 피해야 할 곳을 정해두고
나포 대상자가 아닌 파티원들은 모두 그 반대 편으로 이동하면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니맵 기준으로 나포 대상자는 3시 방향으로 달리고 나머지는 9시 방향으로 달린다면
충분히 나포의 범위를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단, 주어진 시간은 단 2초 뿐이므로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간혹 어쩔 수 없이 나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주저없이 생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살성과 궁성의 경우, 집중 회피를 사용하여 나포 자체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할 것!
만약 생존기조차 여의치 않다면 끌려들어갈 때 바로 상급 치유 물약이나 삼왕의 뿌리를 사용하여
이동 속도 감소 상태를 해제하고 다른 물약으로 HP를 회복한 뒤 빠르게 빠져나오는 수 밖에 없다.
나포를 피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빨리 네임드에게 돌아갈 경우
이어지는 분쇄파동을 맞을 수도 있으니 근접 딜러들은 분쇄파동까지 확인 후 돌아가는 것이 좋다.
7-2단계인 궁성과 살성의 스승은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패턴은 좀 더 단순한 편에 속한다.
주로 회오리 베기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강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전까지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근접 딜러들은 조심해야 한다.
궁성과 살성은 집회로 피할 수 있으니 상황을 봐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따끔 어그로와 관계 없이 대상을 바꾼다는 것이다.
원거리 딜러나 힐러들이 이 대상이 되었을 때는 어그로가 안정될 때까지 주위를 돌면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동 중 피격당했다면 힐을 기다리지 말고 물약부터 사용하는 버릇이 필요한 곳.
템페르 훈련소에서는 패자부활권 외에는 아무것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랜덤하게 사용하는 은신 후 파티원 중 한 명을 기습을 사용하며 등장할 때가 있는데
이때도 탱커가 어그로를 잡아줄 것을 기다리며 시간을 끌어야 한다.
회오리 베기로 인한 대미지 회복과 추가타 대비만 잘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곳이다.
전투 시작과 함께 마법 강탈을 사용하여 파티원들의 버프를 지워버린다.
이후 한동안 불꽃 화살과 루미엘(카이시넬)의 진노를 반복하여 사용하므로
호법성은 이 때 다른 파티원들의 버프를 다시 채워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파티에 살성이 있다면 이 구간은 살성이 탱커 역할을 하는 것도 괜찮다.
마도성과 정령성의 스승은 HP가 50%에 달할 때까지 불꽃화살과 진노만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데
진노가 집중 회피로 피해지기 때문에 수호성이나 검성보다 오히려 적은 대미지를 받게 된다.
또한 이 패턴의 약 30초 주기를 갖고 있어 집중회피의 재사용 시간에도 부담이 없다.
[ 적절하게 집중 회피를 사용한다면 초반에 매우 편하게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 |
이후 50%부터는 3단계에서 등장했던 화염 정령과 바람 정령을 소환한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살성이 스승을 탱킹하는 중이라면 이 두 정령을 수호성이나 검성이 탱킹하면 된다.
스승만 잡아도 이 둘은 사라지기 때문에 파티의 방식에 따라 이 둘을 먼저 잡고 스승을 잡아도 되고
이 둘을 탱킹한 파티원이 주위를 도는 동안 스승만 집중 공략해도 된다.
만약 파티에 부탱커 역할을 수행할 유저가 없다면 원거리 딜러가 어그로를 먹고 시간을 끄는 방법을 추천한다.
스승의 HP가 25%까지 떨어지게 되면 루미엘(카이시넬)의 진노를 연달아 3번 사용한다.
최대한 생존기를 활용하여 버텨내되 위에서와 같이 살성이 탱킹을 하는 중이라면
첫 번째 진노 이후 수호성의 전우 보호나 치유성의 예측힐로 커버하면 될 것이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단계로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
우선 스승의 HP가 75% 된 시점에서 파멸의 목소리를 사용하는데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파멸의 목소리에 맞을 경우 받는 치유 효과 감소 50%가 붙어 있어 위험할 수도 있다.
치유성은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정화의 광휘로 상태이상을 해제하거나
각자 상급 치유 물약을 복용하여 빠르게 이 상태를 푸는 것이 좋다.
이후 50%까지 HP가 떨어지면 그 전에 처치했던 스승들을 모두 소환 부활시킨다.
다행히 부활하는 스승들은 부활 휴유증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파티원 중 한 명이 3명의 어그로를 먹고
주위를 달리는 동안 빠르게 치유성을 처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파티 내에 살성이 있다면 소환 부활과 타이밍을 맞춰 연막탄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소환 부활한 스승들은 메즈 후 치유성과 호법성 스승만 집중 공략하면 된다 ] |
치유성과 호법성의 스승을 처치하면 부활한 다른 스승들도 사라지지만
궁성과 살성의 스승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버그인지 확인된 부분은 아니지만 이 상태로 7-5단계를 치뤄야 하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각 직업군의 상급 스티그마 스킬들을 사용하는 스티그마 명인이 7-5단계 보스이다.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고 공격력도 약하진 않지만 어째서인지 앞의 넷보다 쉬운듯한 느낌이 드는 곳.
우선 7-4에서 남은 궁성과 살성의 스승을 먼저 점사해서 처리한뒤 본격적으로 전투에 임하도록 하자.
다양한 스티그마를 사용하여 강력한 공격을 많이 사용하지만 연계되는 공격이 드물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오히려 주의할 것은 중간 중간 소환하는 고결한 기운. 맵의 양 끝에 등장하기 때문에
근접 딜러들이 담당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원거리 딜러들이 전담하여 파괴해주는 것이 좋다.
쌓였을 경우 상당한 부담이 되므로 명인을 공격하는 것보다 고결한 기운부터 처리해야 할 것이다.
스티그마 명인을 처치하고 나면 단계 종료와 함께 화려한 보물 상자가 등장한다.
이 상자에서는 약간의 키나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스킬북을 얻을 수 있다.
이 스킬북은 실제 새로운 스킬은 아니지만 기존의 스킬의 사용 모습을 바꿔주는 스킬북으로
기존의 효과는 유지하되 스킬 외형을 변경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 스킬북. 다양한 종류가 있다 ] |
추억의 몬스터들과의 재회, 8단계
- 치유성은 알루키나의 상태 이상을 가능한 피할 것
- 수포화 이후 이어지는 수포 터뜨리기는 주의할 것
- 라스베르그 전에서는 해제를 신경쓸 것
- RM-138의 낙인의 일격 대상자는 바로 회복 물약 사용
- 헬레나에선 계속해서 움직일 것
- 정신 파괴에서는 충격 해제를 아끼고 어둠의 공중 주박에서 사용
8단계에서는 익숙한 과거의 몬스터들과 조우하게 된다.
30레벨부터 40레벨까지를 장식했던 불의 신전에서 등장하는 크로메데부터,
알루키나와 레스베르그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혁명단 비밀연구소에서 만났던 RM 시리즈도 재등장한다.
마지막 8-5단계는 템페르 전용 몬스터 완전한 헬레나로 높은 난이도를 가진 보스라고 할 수 있다.
8단계에서 재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전체적으로 기존에 등장했던 몬스터들에서
레벨 및 히어로 등급이 상승하고 스킬의 위력이 강력해진 상태이긴 하지만 패턴의 변화는 없다.
즉, 기존에 해당 네임드를 잡아봤던 파티라면 비교적 무난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크로메데는 매우 손쉽게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다.
7단계를 넘기기 위해 사용했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벌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0레벨 시절을 추억하며 덫 파괴와 처철한 몸부림만 회피하면 어려울 것 없다.
알루키나의 대표 공격 패턴은 2가지로 이 둘만 조심한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는 이상기류 -> 매혹의 이끌림 -> 이성상실로 우선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
처음 사용하는 스킬인 이상기류는 광역 스턴 스킬로 스킬 연계의 포문을 여는 기술이다.
다른 파티원들은 맞더라도 가능하면 치유성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이 스킬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에 이어지는 매혹의 이끌림은 광역 포획 스킬로 이 스킬이 당할 경우 이어지는 광역 대미지를 받게 된다.
위력도 제법 강력하여 파티원 전원이 HP의 1/3에 달하는 피해를 입게 되는데 그 후 다시 한 번 광역 실명을 사용,
다행히 실명의 지속시간은 3초로 비교적 짧은 편에 속하지만 아차하면 죽을 수도 있는 시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치유성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알루키나전의 난이도가 결정된다.
매혹의 이끌림과 이성상실로 광역 대미지를 잊었을 때 회복의 가호나 증폭의 기도를 사용한 뒤
퀘유의 광휘와 치유의 바람 등으로 파티원의 HP를 빠르게 채워주면 이후 이어지는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알루키나전에서는 정화의 광휘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행동을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때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외에 조심해야 할 것은 수포화와 수포 변이, 그리고 수포 터뜨리기이다.
알루키나는 파티원을 수포로 만들고 이후 터뜨려서 큰 대미지를 주는 공격을 사용한다.
수포 변이는 단일 대상의 스킬이기에 해제하기 어렵지 않지만 수포화는 20미터 사거리의 광역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 수포 상태만 아니라면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공격 ] |
상급 치유 물약으로 각자 해제하는 방법도 있으나 알루키나의 HP가 줄어들면
상급 치유 물약의 재사용 대기시간보다 자주 스킬을 사용하여 물약만으론 대처하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치유성은 미리 최대 사거리에서 힐을 하다가 알루키나가 수포화에 맞춰
파티원 전원이 정화의 광휘를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에서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이 두 가지 패턴만 조심한다면 알루키나도 어렵지않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작부터 각종 버프를 가지고 나오는 몬스터로 파티에 정령성이 있다면 조금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
등장과 동시에 필사의 절단이라는 광역 공격을 사용한다.
일반 몬스터가 사용하는 날개자르기의 강화판이지만 대미지가 강력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일정 주기를 가지고 죽음의 수면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치유성을 비롯한 원거리 딜러들은 충분히 거리를 두어 수면에 안 당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파티원 전원이 수면에 걸릴 경우 상당히 곤란한 경우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파티원이 수면에 걸릴 경우 라스베르그는 반사 효과를 받게 된다.
치유성은 최대 사거리에서 위치하다 파티원이 죽음의 수면에 걸리면 청명으로 해제해줘야 한다.
라스베르그의 HP가 일정 이상 소모되면 추가적으로 매혹의 이끌림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후부터는 매혹의 이끌림 후 영혼의 저주 -> 강풍파동 -> 죽음의 화염을 사용하는데
영혼의 저주는 단일 대상이긴 하나 MP를 지속적으로 감소기키므로 MP 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이어지는 강풍파동과 죽음의 화염은 다른 광역기처럼 대처하되
죽음의 화염 이후 생기는 디버프는 재빠르게 정화의 광휘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라스베르그의 HP가 40%가 되면 여기에 신경 흡수 패턴이 추가된다.
신경 흡수는 대상을 마비에 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추가 대미지를 받게 만드는 강력한 디버프.
이 역시 청명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처해주면 충분할 것이다.
라스베르그의 HP가 20%에 달하면 다시 한번 매혹의 이끌림을 사용하고 바로 필사의 절단을 사용한다.
다른 연계 공격과 함께 맞을 경우 위험할 수도 있으니 상황을 봐서 적당히 아이템을 사용해주도록 하자.
필사의 절단은 회피가 가능한 스킬이므로 관련 스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 마지막 발악, 미리 HP를 회복해두었다면 버틸만 하다 ] |
혁명단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만났던 RM 시리즈의 강화판.
기본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집중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가능하면 힐을 기다리기보단 바로 바로 물약을 사용해주어야 할 것이다.
RM-138을 상대하다보면 두 번의 고비가 온다.
첫 번째는 한 명을 대상으로 하는 낙인의 일격과 이후 바로 이어지는 광역 공격, 낙인의 연타, 낙인 폭발.
대체로 어그로 1순위에게 사용하지만 간혼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시전 시간이 있긴 하나 빠른 편에 속하고 대미지도 강력하여
딜러가 대상이 되었을 경우 큰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낙인의 일격 시전 때
시전 대상자와 치유성, 호법성은 각기 대미지를 회복할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조심해야 할 것은 파티원을 광역 변신 상태에 빠뜨리는 것인데
이 역시 정화로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유성은 최대 거리에서 힐을 하면서
자신은 이 스킬이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른 파티원들을 해제해줘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그로만 확실하게 잡고 대미지만 잘 버텨낼 수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보스이다.
템페르 훈련소에서 등장하는 고유 몬스터로, 7단계가 첫 고비였다면 헬레나는 2번째 고비라고 할 수 있다.
불속성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속성 방어 주문서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간으로,
광역 스턴 스킬인 정신파괴 후 바로 광역 마법 어둠의 불기둥을 시전하고 그 상태에서 연달아
어둠의 공중 주박까지 연계되는 콤보는 대책없이 맞았다간 바로 회색화면을 볼 만큼 강력하다.
정신 파괴와 어둠의 공중 주박은 충격 해제로 벗어날 수는 있지만
정신 파괴는 되도록이면 안 쓰고 버티는 것이 좋다. 정신 파괴는 어찌어찌 버틸 수 있지만
어둠의 공중 주박에 당한다면 버티기 어렵기 때문. 충격 해제는 어둠의 공중 주박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주박 타이밍에는 모든 파티원들이 헬레나와 거리를 벌리고 계속 움직이면서
자신의 발 밑을 주시해야 한다. 만약 발 밑이 파랗게 빛난다면 그 자리를 빠르게 이탈할 것!
헬레나가 정신 파괴 -> 어둠의 불기둥 -> 어둠의 공중 주박 이후 광역 공격까지 모두 사용한 뒤
다시 딜링을 시작하면 된다. 대부분의 스킬들이 시전이 길어서 피할 여유는 있지만 정신 바짝 차려야하는 곳이다.
템페르 훈련소를 하면서 가장 많이 움직여야 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 헬레나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치고 빠지기다 ] |
피의 갈증을 이겨내라, 9단계
- 9단계의 모든 몬스터는 피의 갈증(질풍의 주문과 유사)을 사용
- 보스가 피의 갈증 상태가 되었다면 직접 탱킹은 하지 말 것
- 콘시어드의 기절타 -> 살점찢기 공격 때는 전원 산개
- 타쿤을 상대할 때는 탱커 외에는 모두 꼬리 쪽 6미터 거리에 위치할 것
- 베헤모스를 상대할땐 전방은 피하면서 탱커 딜러 힐러가 각기 다른 곳에 위치할 것
- 카마라는 오히려 전방에 모든 파티원이 위치해야 함.
9단계는 거대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이어지는데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피의 갈증이다.
보스와 전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스에게 걸리면 버프로 호법성의 질풍의 주문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더불어 공격력도 강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단 보스가 이 상태가 되면 사실상 탱킹이 불가능해진다.
전투가 길어질 수록 불리해지는 곳이기에 파티의 공격력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9단계는 거의 대부분 피의 갈증을 피하기 위해 한 명이 어그로를 먹고 돌고
나머지 인원은 맵 중앙에서 원거리 딜로 보스를 공략하는 형식이 된다.
만약 파티를 원거리 딜러로 구성했다면이 구간을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 피의 갈증의 상세 효과. 엄청나게 강해진다고 보면 된다 ] |
익숙한 그 즈콕이지만 피의 갈증이 이만저만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HP가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HP가 20~30% 남았을 때 피의 갈증 상태에 돌입한다.
패턴 자체는 단순하여 주의할 것은 없으나 피의 갈증에 돌입하면 인식 대상자는 열심히 달릴 것.
호법성은 적당한 진언을 질주의 진언으로 바꿔주고 질주의 주문서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템페르 훈련소 3번째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제왕 콘시어드.
상당히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좌절을 겪곤 할만큼 높은 난이도를 가진 곳이니 주의해야 한다.
우선 즈콕을 처치한뒤 호법성은 질풍의 주문과 철벽의 주문을 사용한뒤 탱커는 미니맵 기준 12시로,
나머지 인원은 6시로 가는 것이 좋다. 콘시어드가 12시에 등장하면서 광역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
등장과 동시에 돌려버리기 -> 연타 파동을 사용하는데 위치 선정을 잘못하여
파티 전원이 맞는다면 상당히 곤란할 수 있으니 미리 자리를 잘 잡아두어야 할 것이다.
[ 탱커는 미리 12시에서 대기, 나머지 인원은 6시에서 광역 공격을 피하고 시작하자 ] |
첫 고비를 넘겼다면 이제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할 때이다.
콘시어드의 주요 패턴으로는 어그로 1순위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기절타와 이어지는 살점찢기,
그리고 중간 중간에 소환하는 몬스터들, 마지막으로 피의 갈증이 있다.
콘시어드는 일정 주기로 어그로 1순위 대상에게 기절타를 사용한다.
이는 전방 광역 판정이니 딜러들은 탱커와 겹쳐있지 말아야 하며
기절타 이후 파티원 중 한 명을 대상으로 일정 거리 이동 후 자기 중심 광역 공격인 살점찢기를 사용한다.
이 살점찢기가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콘시어드의 HP도 회복시키기 때문에
원활한 공략을 위해서는 이 살점찢기를 파티원 전원이 피해야 한다.
미리 파티원들은 지정한 위치에서 자리하되 살점찢기 대상이 누군지 파악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콘시어드가 기절파를 시전하면 나머지 파티원은 도망칠 준비를 해야 한다 ] |
중간에 소환하는 부하 몬스터들은 원거리 딜러들이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 피의 갈증 모드에 돌입하면 패턴은 그대로이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므로
되도록이면 충격 완화 주문서를 계속 유지하고 각종 스킬들을 아낌없이 사용해야 할 것이다.
콘시어드를 처치하고 나면 파티원 전원이 콘시어드가 등장했던 12시로 달리도록 하자.
잠시 뒤 맵 중앙에서 거대 몬스터 포식자 카쿠나와 공포의 타쿤이 등장하여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서로의 어그로를 인식하고 쌓이기 때문에 바로 전투에 돌입하지 말고 잠깐 여유를 갖고 지켜봐주면 된다.
[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괴수 대혈전을 구경해주자 ] |
약 15초 정도 구경하고 나면 충분히 어그로가 잡힌 상태이니 포식자 카쿠나부터 점사하면 된다.
카쿠나부터 잡는 이유는 공략 시간상 한 마리 처치 이후 남은 한 마리는 거의 처음부터
피의 갈증 상태로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대하기 쉬운 타쿤을 남겨두는 것이다.
카쿠나를 점사하는 과정에서 한 번씩 타쿤이 광역 공격을 시전할 때가 있다.
미리 파티원 중 한 명이 타쿤을 주시하면서 스킬 사용 여부를 체크하고
사용할 경우 파티원들에게 알려줘서 탱커를 제외한 전원은 자리를 이탈해야 한다.
한 번에 전멸할 정도의 대미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위협이 되는 공격이기에 신경쓰도록 하자.
카쿠나를 처치하고 나면 타쿤은 피의 갈증이 이미 시작되었거나 곧 시작되는 시기일 것이다.
사실상 탱킹이 불가능하므로 파티원 전원이 물약, 신약, 충격 완화 주문서를 아끼지 말고 사용하고
어그로 대상자는 질주의 주문서까지 복용하고서 달려야 할 것이다.
[ 타쿤을 잡으면서 이런 화면만 계속 보인다면 매우 잘 하고 있는 것이다 ] |
그래도 한 번씩 타격을 허용하게 될 것이기에 아낌없이 물약을 사용해주고
나머지 파티원들은 타쿤의 꼬리쪽에서 쫓아가면서 딜링을 이어가면 된다.
만약 파티원들 간에 보이스채팅이 되는 상황이라면 서로 어그로 대상자를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또 주의해야 할 것은 타쿤이 일정 확률로 광역 공격이다. 후방에 있다고 방심은 금물!
타쿤이 사용하는 광역 공격의 판정 거리는 총 23미터, 거대한 몸집을 생각하면 끔찍한 사실이지만
다행히도 타쿤의 중심부터 판정을 계산하기에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는 위치가 된다.
우선 어그로를 먹고 도망가고 있는 파티원은 타쿤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벌린다면 안전하다.
그리고 타쿤의 꼬리 쪽에 위치한 파티원들은 타쿤의 후방 쪽으로 적어도 6~8미터를 벗어난다면
광역 공격 범위를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치유성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빠진 뒤
바로 광역 힐 스킬을 준비,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면 된다.
베헤모스전에서는 파티원 전원이 한 가지 마음에 새기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 있다.
절대로 탱커를 제외하곤 베헤모스 앞에 서지 않는다는 것.
가능한 베헤모스와 적은 인원이 눈을 마주치고 진형을 유지하는 것이 클리어의 열쇠다.
우선 베헤모스의 패턴 중 주의해야 할 것은 전방 광역인 몸통박치기다.
바로 이 스킬때문에 베헤모스의 앞에 서면 안된다는 것인데,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스턴 시간이 상당히 길어 자칫 어려명이 맞거나, 힐러가 맞게 되면 난감해진다.
[ 탱킹을 하던 수호성에게도 엄청난 대미지! 스턴도 무려 7초다 ] |
따라서 탱커는 베헤모스를 구석으로 끌고 가서 탱킹하고
힐러와 딜러들은 베헤모스의 양 옆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때 힐러들과 딜러들의 진형도 구분하여 위치해야 한다.
왜냐하면 탱커가 몸통박치기를 맞고 스턴에 걸린 동안 딜러들은 계속 딜을 하게 되고
이 시간이 상당히 길다보니 몇 번 반복되다 보면 딜러가 탱커의 어그로를 가져가 버린다.
이렇게 되면 베헤모스가 딜러를 보고 달려와서 몸통박치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때 딜러와 힐러가 같이 위치할 경우 함께 몸통박치기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베헤모스는 HP가 상당히 많아 거의 피의 갈증을 보게 된다.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플레이하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템페르 훈련소 전용 몬스터로 다양한 광역 공격과 저주를 사용한다.
카마라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카마라의 뒤에 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카마라는 일정 주기로 꼬리 휘두르기라는 강력한 후방 광역 공격을 시도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모든 파티원은 카마라의 전방에 위치하여 전투를 수행하고
전방에 위치하기만 한다면 설사 꼬리 휘두르기를 사용하더라도 피하지 않아도 된다.
[ 꼬리 휘두르기 사용 장면, 정면에 있어도 대미지 판정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 |
단, 꼬리 휘두르기를 제외한 다른 모든 기술은 자기 중심 광역 기술이기 때문에
시전바가 보이는 즉시 모두 자리를 이탈하여야 한다. 특히, 카마라의 포효와 도약 같은 경우엔
매우 큰 대미지를 주는 광역 공격이기에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살성과 궁성의 경우엔 카마라의 도약은 집중 회피로 회피가 가능하다.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피의 갈증 모드로 들어가는 만큼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최고 효율의 딜링을 할 수 있도록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18칸 펫 가방을 가진 노을빛 드레이키 드랍!, 9단계 포상 훈련
9단계를 클리어하고 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노을빛 드레이키가 등장한다.
제한 시간이 존재하고 매우 빠르게 움직이긴 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을빛 드레이키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노을빛 드레이키 알을 드랍하는데
이 펫은 현존하는 펫 중에서 가장 큰 18칸에 달하는 가방을 갖고 있는 펫이니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자.
[ 9단계 보상 훈련에서 얻을 수 있는 노을빛 드레이키 ] |
아직 뚫리지 않는 벽, 마의 10단계
- 스킬 재사용 시간은 메즈로 채울수 있다. 아끼지 말자.
- 마라바타, 타하바타는 암흑의 포에타에서 미리 경험하고 올 것.
- 마라바타와 싸울 때에는 증폭기가 최우선!
- 반크와 싸울 때는 바닥을 조심할 것
- 반크가 소환하는 몬스터는 최대한 피해다녀야 한다
테스트서버에서 짧지 않은 테스트 기간을 걸치는 동안, 단 한번도 그 끝을 보여주지 않았던 마지막 단계로
정신없이 쏟아지는 정예 용족과의 전투부터 암흑의 포에타의 마지막 네임드 타하바타는 물론,
템페르 훈련소의 고유한 네임드 공간의 지배자 반크를 만날 수 있다.
10-1과 10-2단계는 잠시 네임드와의 전투를 미뤄두고 정예 몬스터들과의 전투다.
문제는 오히려 네임드를 상대하는 것보다 정신없고 어렵다는 것!
끊임없이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데 사실상 이곳은 파티의 기본기를 확인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탱커는 얼마나 많은 몬스터들의 어그로를 잘 잡을 수 있는지, 딜러들은 얼마나 메즈를 하고 점사를 하는지,
힐러는 버프를 꾸준히 유지하고 디버프를 해제하면서 파티원들을 살려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평소처럼 하면 된다. 그저 좀(?) 아플 뿐이다 ] |
조금이라도 파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 어떤 것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충격 완화 주문서, 각종 회복 물약, 심지어 스킬들까지 거침없이 사용해주도록 하자.
다 써버리고 나면 이후의 진행은 어찌 할 것인가 싶겠지만, 당장 이곳을 넘지 못하면 이후도 없는 것.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 단계를 넘겨야 할 것이다.
주의할 것은 마지막 몬스터 한 마리가 남았을 때인데, 이 몬스터는 무한 메즈를 해야 한다.
10-1단계, 10-2단계를 넘기는데 거의 모든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고나면 대부분의 스킬들이 다음 단계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바로 처치하지 말고
한 마리를 계속 메즈를 해가면서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템페르 훈련소 클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그래야 할 것이다.
[ 격전 중의 쉬는 시간. 스킬들이 사용 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 ] |
암흑의 포에타에서 등장하는 마라바타와 패턴이 완전히 동일하다.
평소 암흑의 포에타를 꾸준히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는 단계.
하지만, 마지막 10-5단계를 위해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DP 스킬들은 사용하기가 꺼려지고
암흑의 포에타에서보다 증폭기로 인한 공격력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모든 딜러들은 증폭기가 등장하면 마라바타보다 증폭기를 우선시 하여 공격해야 할 것이다.
강력한 스킬들 사용이 꺼려진다는 것만 빼면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은 구간이다.
타하바타 역시 암흑의 포에타와 동일한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문제는 타하바타 역시 10-5단계를 생각하면 스킬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미리 파티원들과 목표를 정해두고 플레이하는 쪽이 혼선을 줄일 수 있는 길일 것이다.
모든 파티원은 고급 회복 물약과 충격 완화 주문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55레벨로 한층 파워업한 타하바타이기에 모든 스킬들의 대미지가 증가한 상태이다.
특히 힘의 분출과 분노 폭발은 훨씬 부담스럽게 다가오니 특히 조심할 것.
[ 얼마나 얼마나, 너를.. 더 봐야 하는거니..... ] |
똑같이 살성 탱커로 시작하여 초반 내려찍기 2회는 충격 완화 주문서와 힐로 버틴다.
어느 정도 살성에게 어그로가 획득 되었다고 생각되면 차분히 딜을 시작하면 될 것이다.
타하바타는 힘의 분출과 함께 75% 50% 25%에서 정예 부하 몬스터를 소환한다.
힘의 분출 때에는 대미지 300% 반사 보호막도 생기니 모든 딜러들은 잠시 공격을 멈춰야 한다.
그리고 탱커 역할을 담당하던 파티원은 미리 대기하고 있다 이들을 이끌고 구석으로 가면 된다.
단, 힐러와 살성의 거리, 그리고 자신과 힐러의 거리를 고려하여 적당히 이동해야 할 것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력회귀와 함께 부하 몬스터들은 자폭하며 사라지니 어그로만 획득하고 있으면 된다.
일정 주기로 사용하는 분노 폭발은 타하바타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광역 공격으로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1명이라도 피격시 타하바타가 잠시동안 무적 상태가 되버린다.
타하바타와 15미터만 벌어져도 피할 수 있는 스킬이니 전원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탱킹 중이던 살성은 집중 회피를 사용하여 회피하고 계속 역할을 수행하면 된다.
이후 타하바타는 분노 폭발 -> 용의 화염 -> 밀어내기 -> 영혼 굳히기 패턴을 반복하는데
치유성은 영혼 굳히기에 걸린 파티원들을 정화의 광휘로 풀어줘야 하는 만큼 타하바타와의 거리를
반드시 21미터로 유지하면서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스킬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므로 분노 폭발, 힘의 분출, 영혼 굳히기 3가지만 조심하되
꾸준히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장기전으로 노린다면 어느새 쓰러진 타하바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사용 스킬
- 공간의 움켜짐 : 파티원 전체에게 포획 효과, 이동속도 저하 디버프, 상급 치유 물약으로 해제 불가
- 공허의 불꽃 : 어그로 1순위 대상에게 사용, 대상자 주위로 바닥에 빛나는 이계의 공혈 생성, 밟을 경우 막대한 대미지
[ 일종의 지뢰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
- 거대한 진동 : 7~8천 대미지를 주는 광역 공격, 집중 회피로 회피 가능
- 요동치는 이계의 공혈 소환 : HP 50%에서 소환, 평타 공격력 약 4천, 파티원과 일정 시간 거리 유지시 자폭 후 주위에 마비 디버프
[ 겉보기와는 다르게 무시무시한 녀석들 ] |
- 명칭 불확실 : 전투 중 바닥에 사용. 제법 넓게 위치하며 이 위를 이동시 5초동안 모든 행동 불가
위는 테스트서버에서 확인 공간의 지배자 반크가 사용하는 스킬들이다.
현재 반크는 공략한 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
공간의 움켜짐을 회피하는 방법이 밝혀지지 않아 이어지는 광역 공격들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
소환되는 몬스터를 돌리면서 바닥의 함정과 반크의 스킬 사용까지 체크해야 하는,
명실공히 현존 최강 난이도를 자랑하는 템페르 훈련소의 마지막 보스.
과연 최초로 반크를 쓰러뜨릴 용사는 누가 될 것인가.
※ 1월 30일 테스트서버에서 반크가 최초로 처치되었습니다.
최초 반크 킬에 성공한 유저들과의 인터뷰 및 공략법입니다.
▶ 최초 반크 처치! 그 공략법과 경험을 듣다
템페르 훈련소 휘장 보상 아이템
클라이언트 이상 종료 외에 어떤 형태로든 훈련이 끝나게 되면
플레이어는 자신이 획득한 점수만큼 템페르 휘장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 템페르 휘장은 훈련소 앞 로비에 위치한 공훈관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신성부여가 가능한 영웅급 장비가! 템페르 훈련소 보상 아이템 목록
포상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주요 아이템
◆ 3단계 포상 훈련 : 정령의 가면
3단계를 클리어하고 나면 4대 속성 정령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각 속성 정령들은 자신의 속성에 해당하는 머리 장식을 드랍하는데
제한 시간이 매우 짧은 포상 훈련이기에 보통 4마리의 정령을 모두 처치하지 못한다.
일반적인 파티라면 2~3마리 정도 처치할 수 있을 것이기에 원하는 정령을 먼저 처치하면 될 것이다.
[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
◆ 6단계 포상 훈련 : 투명한 무기
6단계 포상 훈련에서 등장하는 관리자 아르미노스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과거 등장했던 투명한 무기와는 달리 모든 종류가 존재한다는 것도 특징.
[ 투명한 마도서의 모습.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
◆ 7단계 포상 훈련 : 신규 이벤트 스킬북
실제 효과는 달라지지 않지만 이펙트가 변경되는 신규 스킬북.
대표적인 예로 마도성의 수면을 허수아비로 변경시킬 수 있다.
[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
◆ 9단계 포상 훈련 : 노을빛 드레이키 알
18칸 가방 기능을 하는 레어 펫인 노을빛 드레이키 알.
9단계 포상 훈련에서 등장하는 노을빛 드레이키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알을 얻을 수 있다.
외모도 귀엽고 유일한 18칸 가방 기능을 하는 펫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한다.
[ 9단계 보상 훈련에서 얻을 수 있는 노을빛 드레이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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