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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던/정예공략

[2.5] 신규던전 아라카 경험자처럼 가자!


던전 정보 바로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신규 던전 아라카는 어떤 곳?
아라카 드랍 아이템
아라카 상세 공략
   첫 번째 네임드 검은 대지의 달리아
   경비대장 무루간
   불안정한 나르하 / 관리소장 수라마
이것만은 꼭 알고 갑시다!
   정기 추출 숙련도가 400 이상이라면 좋습니다
   하수처리장 엘레베이터 오류시 대처법
   흰수염 만두리를 얻는 방법
   추가 어비스 포인트를 주는 몬스터
   각성 / 비각성 난이도 선택법
   마지막 네임드 수라마의 대지붕괴 대처법





신규 던전 아라카는 어떤 곳?



◆ 기본 정보

- 최소 5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파티형 던전
- 재입장 시간 22시간
- 용계 요새를 하나 이상 점령해야 이용 가능
- 몬스터 처치로 어비스 포인트 획득 가능
- 최종 네임드 난이도 선택 가능
- 고대의 유물과 공훈 훈장, 전승~유일급 장비 입수 가능




2.5 주신의 부름과 함께 업데이트 된 신규 던전 아라카는
어비스 보상방과 비슷한 구조로 디자인된 용계 요새전 보상방이라고 할 수 있다.
용계에 있는 요새를 하나 이상 차지 했다면 각 요새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훈장과 어비스 포인트, 유일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 아라카 던전 전체 지도 ※ 출처 : 공식홈페이지 파워북 ]





아라카 드랍 아이템



아라카에서는 어비스 보상 던전과 마찬가지로 네임드 처치 후 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각 상자에서는 어비스 포인트와 교환이 가능한 고대의 유물과 공훈 훈장들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상자에서는 흰수염 만두리의 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각 네임드에게서는 전승 방어구인 아라카 군단병 세트를 얻을 수 있고
마지막 네임드인 나르하 혹은 수라마에게서는 유일급 장비를 얻을 수도 있다.
각성 모드인 수라마를 선택했을 경우 추가로 하나의 상자를 열 수 있게 된다.


▶ 관련 기사: 아라카 드랍 아이템 총 정리 보러 가기(클릭!)


[ 수라마에게서 얻을 수 있는 유일급 무기들 ]





아라카 던전 상세 공략 - 첫 번째 네임드 검은 대지의 달리아






아라카에서는 두 번 바람길을 이용한 이동을 하게 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던전의 시작 지점.
바람길을 이용하여 아라카 던전 내부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시작 하게 된다.


첫 네임드 몬스터 검은 대지의 달리아까지 가는 길은 상당히 단순한 편에 속한다.
몬스터의 밀집도도 높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이 일반 몬스터이기에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길 역시 거의 일방향에 가깝기 때문에 헤맬 걱정없이 지나갈 수 있다.


오히려 이 구간을 진행할 때는 몬스터보다 주위 채집물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채집물에서 열쇠를 얻어야만 열 수 있는 보상 상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잠깐! 정기 추출 숙련도가 400 이상이라면 좋습니다.

아라카에서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상자가 2개 존재한다. 첫 번째는 검은 대지의 달리아 처치 후 나오는 대형 보물 상자이며 두 번째는 수르카나 제어장치를 파괴하고 수라마와 마지막 전투를 끝낸 뒤 얻는 보물 상자가 그것이다.


하지만 첫 번째 보물 상자의 경우엔 잠겨져 있어 이를 열기 위해선 열쇠가 필요한데, 바로 그 열쇠를 달리아까지 가는 길에 위치한 채집물들에게서 얻을 수가 있다. 문제는 이 채집을 하기 위해서는 정기 추출 숙련도가 400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대형 보물 상자에서는 많은 유물을 얻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파티를 구성할 때 신경써야 할 것이다. 또한, 정기 추출 숙련도가 400 이상인 파티원이 있다면 이 구간에서 지름길을 이용하여 조금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 검은 대지의 달리아

    거대한 나무 모습을 하고 있는 달리아는 그 모습답게 고정형 보스이다.
    공격 패턴 역시 일반 공격 하나와 광역 공격 하나로 매우 단순한 편이기에
    한 가지만 주의한다면 비교적 낮은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 너무 커서 눈에 다 안 들어오는 달리아 ]



    달리아는 자신의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자신의 정원사들을 3마리 소환한다.
    소환된 부하들은 달리아로부터 약 20~30M 떨어진 곳에서 소환되어 달리아를 향해 날아오는데
    달리아의 근처에 도달하면 각기 보호막이나 치유처럼 달리아에게 이로운 스킬을 사용한다.


    특히 치유의 경우 달리아의 현재 HP와는 상관없이 최대치까지 회복시키기 때문에
    탱커와 힐러를 제외한 모든 딜러들은 달리아의 부하들을 먼저 점사해야 할 것이다.
    소환은 1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잘 처리해야 할 것이다.





    달리아를 처치한 뒤, 달리아의 나무줄기를 획득하여 근처의 상자를 열고 보상을 획득하면 된다.




    아라카 던전 상세 공략 - 두 번째 네임드 경비대장 무루간







    달리아를 처치한 뒤 연구소로 침입을 시도하려고 하면 길이 막혀버리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NPC 연족의 도움으로 다른 길을 찾아내어 하수처리장을 통해 잠입하기로 하는 데바들.
    달리아를 처치한 곳에서 미니맵 기준, 오른쪽의 길로 가면 뛰어 내릴 수 있는 절벽이 보인다.


    [ 근처에 NPC도 함께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활강을 통해 내려간 뒤 길을 막고 있는 몬스터들을 상대하며 안으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고 이를 통해 연구소 내부로 잠입하면 된다.



    ◆ 하수처리장 엘레베이터가 보이지 않는다면?

    간혹 던전을 돌다보면 이 엘레베이터를 보지 못하는 파티원이 생기곤 한다. 그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해당 캐릭터에겐 아예 엘레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 빠졌다면 해당 플레이어는 캐릭터 선택창으로 잠시 나갔다 오는 방법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드라나 연구소 내부에 들어오게 되고 본격적으로 용족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대부분의 몬스터가 2~3명씩 짝을 지어 위치해 있거나 순찰을 돌고 있으므로 주위를 잘 살피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에서 정예 연구병, 정예 마법병, 수석 연구원 등 마법형 몬스터들은
    반사 스킬을 사용하므로 딜러들의 경우, 몬스터의 상태창을 잘 보고 있어야 할 것이다.
    각기 다른 곳에 위치한 3명의 구역 관리자를 처치하면 다음 지역으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된다.





    ◆ 흰수염 만두리를 얻는 방법

    아라카 던전에서는 자동으로 음식을 먹어주는 기능을 하는 신규 펫, 흰수염 만두리를 얻을 수 있다. 획득 방법은 2가지로 달리아를 처치한 후 대형 보물상자에서 획득하거나 드라나 연구소 부분을 진행하다 랜덤하게 등장하는 울보 시로킨를 도와준 뒤 등장하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대형 보물 상자의 경우에는 그 확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고, 울보 시로킨을 도와줄 경우엔 좀 더 높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다. 시로킨은 구역 관리자를 처치한 뒤 열리는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등장하지만 랜덤하게 등장하는 만큼 얻기 위해선 운이 따라야 할 것이다.

    [ 이 상자에서는 만두리 알은 물론 백금 공훈 훈장도 나온다 ]




    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2번째 네임드인 경비대장 무루간과 만나게 된다.



  • 경비대장 무루간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2번째 네임드 경비대장 무루간.
    2개의 스킬을 번갈아가며서 사용한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패턴은 없지만
    이 두 패턴이 방어력이 약한 클래스들에게는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






    사용하는 스킬의 이름은 표적 화살과 적중 화살.
    어그로와 관계 없이 일정 범위 안의 파티원에게 표적화살을 사용하여 1차 대미지를 준 뒤에
    표적이 된 파티원들에게 적중 화살을 사용하여 추가 공격을 가한다.


    표적 화살에 맞았을 경우 표적 화살 디버프와 함께 방어력 및 최대 생명력이 감소하고
    적중 화살에 피격시 추가 대미지
    를 받게 되어 자칫하면 한 순간에 누울 수 있다.
    힐러들이 이 상황에 빠지면 골치아프므로 수호성이 있다면 전우 보호를,
    호법성이 있다면 철벽의 주문이나 차단의 주문을, 치유성이라면 치유의 보호막을 사용하면 된다.


    [ 아차 하다간 훅! 가버린다.. ]




    가끔 표적 화살을 사용하지 않고 적중 화살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광역 공격 판정으로 파티원 전체가 대미지를 받게 되지만
    표적 화살이 없어 대미지가 크지 않으므로 어렵지 않게 피해를 복구해낼 수 있다.


    무루간을 물리치면 양 옆 방 문이 열리면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아라카 던전 상세 공략 - 세 번째 네임드 불안정한 나르하 / 관리소장 수라마



    무루간을 처치하고 나서 오른쪽 통로로 가면 거대한 환풍기를 볼 수 있다.
    이 환풍기를 부시고 나면 바람길이 보이고 이를 통해 다음 지역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2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정문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비밀 문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바로 그것인데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잡을 수 있는 강화 몬스터의 개채수가 달라진다.


    [ 바람길에서 자유로워진 뒤 왼쪽 편을 향해서 날면 된다 ]




    ◆ 추가 어비스 포인트를 주는 강화 몬스터

    강화 몬스터란 아라카 전체 던전 중 이 지역에만 존재하는 몬스터로 일반 몬스터에 비해 더 강력한 대신 더 많은 어비스 포인트와 더 좋은 아이템을 주는 몬스터들을 말한다. 붉은 시험관 같은 곳에 한 마리씩 자리 하고 있으며 일반 몬스터의 10배에 달하는 어비스 포인트를 주는 몬스터이니 어비스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잊지 말고 잡도록 하자. 운이 좋다면 유일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반 몬스터는 진행을 위해 길을 막는 것들만 처치하고 강화 몬스터들을 모두 잡을 경우
    6인 파티 기준 약 3~4천에 가까운 어비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마지막 네임드를 만나러 가는 길은 상당히 단순하다.
    만약 자신의 파티가 강화 몬스터를 패스하기로 했다면 대부분의 몬스터를 피해서 진행할 수도 있을 정도.
    한 무리를 처치하는 중에 다른 순찰 몬스터들이 합류하지 않는다면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단, 이곳에서 등장하는 비밀 마취병의 경우 광역 공격 및 트랩을 사용하여
    자칫하면 순간적으로 5~6천에 달하는 대미지를 받을 수도 있으니 메즈에 신경쓰도록 하자.


    [ 메즈 없이 잡을 경우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




    여기서 플레이어들은 비밀 연구소 중앙에 위치한 수르카나 공급 장치를 파괴함으로써
    마지막 네임드의 난이도를 높이고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 각성 / 비각성 난이도 선택법

    비밀 연구소 중앙에 보면 수르카나 공급장치라는 오브젝트를 발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라카 던전의 마지막 네임드는 불안정한 나르하이지만 이 공급장치를 파괴할 경우 나르하와 전투중에 관리소장 수라마가 난입하며 나르하를 처치해버리고 2차전이 시작된다. 나르하를 잡을 경우 보상으로 보물 상자가 1개 등장하고 수라마를 잡을 경우엔 2개의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비밀 연구소 옆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지나 생체 실험실 승강장으로 진입하여
    생체 실험실 파수꾼을 처치한 뒤 왼쪽에 위치한 통로를 지나가면 드디어 마지막 네임드를 만나게 된다.
    마지막 네임드는 지형적으로 아래에 위치하여 파티원 전원이 활강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때 활강을 하면서 애드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불안정한 나르하

    수르카나 공급 장치를 파괴하지 않았을 때 만나게 되는 마지막 네임드.
    마지막 네임드이긴 딱히 주의할 것이 없는 보스로 종종 나포에 이어지는 광역 공격 패턴을 사용하긴 하지만
    여기까지 온 파티라면 걱정없이 처치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갖고 있어 어렵지 않다.
    어비스의 수호신장과 상당히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 비슷한 느낌으로 상대하면 된다.






  • 관리소장 수라마

    수르카나 공급 장치를 파괴할 경우 만나게 되는 네임드로,
    장치를 파괴 후 마지막 네임드가 있는 곳으로 가면 불안정한 나르하 대신 실험중이 나르하가 나오는데,
    이 나르하와 전투를 하여 약 20% 정도 HP를 소모 시키면 동영상 이벤트와 함께 수라마가 등장한다.






    그렇다고 수라마와의 전투가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르하와 싸울 때는 스킬 재사용 시간을 아껴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나르하에 비하면 강력하고 패턴도 다양한 편에 속하는 수라마.
    기합과 같은 버프 스킬이나 일격 파동 등의 광역 공격을 사용하지만 크게 아프진 않다.
    1 힐로도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며 방어력이나 HP도 많지 않아 생각보다 금방 공략할 수 있다.


    문제는 수라마와 전투를 시작한 후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사용하는 대지붕괴.
    이 스킬은 상당히 넓은 범위와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자칫하면 파티가 전멸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마지막 네임드 수라마의 대지붕괴 대처법

    별다른 대비를 하지 않으면 탱커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몰살 시킬 수도 있는 스킬인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 스킬에 대처하는 방법은 파티원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장 좋은 것은 파티 내에 호법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대지붕괴는 공략 중 단 한 번만 사용하는 스킬이므로 이때 철벽의 주문과 차단의 주문, 신속의 주문을 모두 사용하여 파티원이 받는 전체 대미지를 줄이고 이후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면 된다. 물론 다른 파티원들은 이 스킬들의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호법성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파티 내에 호법성이 없더라도 방법은 있다. 바로 활강을 이용한 방법이다.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면 회오리 바람이 보인다. 여기서 활강을 하면 바람을 타고 높이 떠오르는데 일정 이상에 도달하면 대지붕괴로 인한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마지막 네임드를 처치하고 나면 네임드에 따라 보물 상자와 차원의 문이 등장한다.
    상자에서는 백금 공훈 훈장과 고대의 유물은 물론 전승급 아라카 군단 세트와 유일급 수라마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네임드를 수라마로 처치하였을 경우, 수라마가 유일 무기를 드랍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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